4월 첫 주말인 2일 제주는 만개한 벚꽃 물결로 일렁였다. 날씨마저 포근해 곳곳마다 나들이객으로 붐볐다.

특히 제주시 삼도1동 전농로는 '제25회 제주왕벚꽃축제'가 열리는 3일까지 차없는 거리로 운영돼, 무르익은 봄을 즐기는 상춘객들로 북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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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 벚꽃 명소 중 하나인 전농로 벚꽃거리에서 벚꽃축제를 만끽하는 상춘객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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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 벚꽃 명소 중 하나인 전농로 벚꽃거리에서 벚꽃축제를 만끽하는 상춘객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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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 벚꽃 명소 중 하나인 전농로 벚꽃거리에서 벚꽃축제를 만끽하는 상춘객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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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 벚꽃 명소 중 하나인 전농로 벚꽃거리에서 벚꽃축제를 만끽하는 상춘객들. ⓒ제주의소리

▲ 제주시 벚꽃 명소 중 하나인 전농로 벚꽃거리에서 벚꽃축제를 만끽하는 상춘객들. ⓒ제주의소리
▲ 제주시 벚꽃 명소 중 하나인 전농로 벚꽃거리에서 벚꽃축제를 만끽하는 상춘객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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