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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강지용 후보가 헌마공신 김만일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성역화 사업을 공약했다.

강 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내고 “임진왜란, 정유재란, 정묘호란 등 전란에서 말 1800여필을 나라에 헌납한 헌마공신 김만일의 업적을 기리고, 말 산업과 연계한 성역화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아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나가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주 말에 대한 역사와 홍보 등 제주마의 우수성을 알리고,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면 지역 경제에 도움될 것”이라며 △김만일 기념관 건립 △말 산업 특구 지정과 연계 1차산업과 융복합 △김만일 테마 산책로 조성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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