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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가 6일 오후 7시 제주시 한경면사무소에서 집중유세를 펼쳤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제주 유일의 문화명소로서 관광자원화에 기여하기 위해 저지문화예술인 마을을 제주시 서부지역 문화예술산업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겠다. 한경면에서 추진된 바다목장 사업이 10년간 성과가 없다.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국회의원은 10년간 뭘 했나”라고 강 의원을 겨냥했다.

이어 “1차산업 육성을 위해 밭작물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보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양 후보는 별도 보도자료를 내고 “옛 제주방어사령부(해병대 제9여단)를 제주시 외곽으로 이전하겠다”고 공약했다.

양 후보는 “제방사 부지가 제주시 연동에 위치해 지역주민의 사유재산권과 효율적 도시계획 등을 저해하는 면이 있다. 제주시 외곽지로 이전해 문화예술복합단지와 자연생태공원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이어 “제방사 이전은 인근 주민들의 숙원이라 할 수 있다. 한라수목원 등과 연계해 자연치유 생태관광지로 만들면 미래 도시로 발전에 도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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