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총선, 더민주 강창일·오영훈·위성곤 당선자 초청 공동대담 15일 낮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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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의소리>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지역 당선자 3명을 초청, 특집대담 ‘선택 제주, 제20대 총선 당선자에게 듣는다’를 15일 낮 12시 인터넷생중계로 진행한다. 왼쪽부터 더민주당 강창일, 오영훈, 위성곤 당선자. ⓒ제주의소리

도민의 선택은 끝났다. 그러나 유권자와 당선자들에게는 이번 4.13 총선의 의미를 냉철히 되짚어 일상의 정치를 복원하고 제주미래를 진단하는 과제가 시작됐다. 

독립·대안언론 <제주의소리>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도민의 선택을 받은 제주지역 당선자 3명을 초청, 특별대담 ‘선택 제주, 제20대 총선 당선자에게 듣는다’를 마련했다. 

15일 낮 12시 <제주의소리> 간이 스튜디오에서 진행하게 되는 이번 4.13총선 특별대담에는 제주정치사에 ‘4연속 3석 더민주당’이라는 새역사를 쓴 제주시갑 강창일, 제주시을 오영훈, 서귀포시 위성곤 당선자가 함께 출연해 당선 포부와 정치철학 등을 밝힐 예정이다.  

김성진 편집국장 사회로 60분간 진행될 이번 특별 대담에선 당선인들이 그려온 제주미래 청사진과 총선공약 실천 방안, 총선 후 제주사회 통합 노력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갈 전망이다. 

<제주의소리>는 지난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때부터 제주지역 언론사상 처음으로 총선과 지방선거 등 주요선거의 유세현장을 인터넷으로 생중계해 도민과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왔다. 

이번 제20대 총선에서도 유세 격전현장과 당선자 캠프 등을 인터넷으로 생중계해 현장을 찾지 못한 유권자들도 후보들의 정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인터넷언론 선거보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얻었다. 

15일 낮 12시부터 진행되는 특별대담 ‘선택 제주, 제20대 총선 당선자에게 듣는다’는 제주의소리 모바일과 PC 홈페이지(www.jejusori.net) ‘소리TV’를 통해 생중계되고, 이후 다시보기를 통해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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