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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훈 신임 해병대 제9여단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제2대 해병대 제9여단장에 이용훈(해사42기) 준장이 취임했다.

지난 1988년 임관한 이 준장은 해병대 6여단 62대대장, 해병대 1사단 2연대장, 국방부 교육훈련정책과장, 합참 연습훈련차장, 계룡대 근무지원단장 등을 역임했다.

해병대는 이 준장이 주요 지휘관과 참모 직책을 수행하면서 군사적 전문 식견을 두루 갖췄다고 평가했다.

이 여단장은 취임사를 통해 “해병대가 주둔하는 이유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제주를 지키기 위함이다. 부대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초대 9여단장인 김승호(해사 41기) 준장은 연합사 연습처장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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