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4시...유기 농업기반 구축 기대

제주시와 농업회사법인 (주)삼무(대표 신구범)가 음식물쓰레기자원화 공동연구 및 음식물쓰레기자원화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한다.

12일 오후 4시 제주시청 본관 한라실에서 이뤄지는 업무협약 내용으로는 ① 음식물쓰레기의 염분이 농작물에 미치는 영향 및 피해 저감에 관한 연구 ② 음식물쓰레기의 성분 분석연구 및 재배포장별 비교분석에 관한 연구 ③ 음식물쓰레기자원화센터의 안정적이고 효율적 운영에 관한 연구 등이다.

따라서 제주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인해 ▲ 음식물쓰레기를 이용한 유기성 퇴비화 연구를 통해 양질의 음식물부산물 퇴비(비료)를 생산, 농가에 공급하므로써 토양환경 개선을 통한 유기 농업기반을 구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 음식물쓰레기자원화센터에 전문인력 배치로 운영의 기술 습득을 통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음식물쓰레기 처리기반 시스템이 구축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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