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CBS 창립15주년기념... 26일 제주관광대∙서귀포학생문화원서 

젊은이의 멘토들이 전하는 색다른 인생 이야기가 올해도 제주에서 펼쳐진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성공을 일구면서 행복을 찾은 분들의 삶을 직접 듣고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올해도 제주CBS가 마련했다. 

제주CBS(본부장 양경주)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오는 26일 오후 1시 제주관광대학교 컨벤션홀과 오후 6시30분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3인 3색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미래의 주역들인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열리는 ‘3인 3색 토크콘서트’는 모두 3개 강좌로 진행된다. 

토크.jpg
야식배달부에서 성악가수가 된 테너 김승일 씨의 ‘절망의 늪에서 희망의 숲으로’라는 주제 강연을 비롯, <tvn 남녀탐구생활>로 유명한 성우 서혜정 씨의 ‘꿈은 이루어집니다. 아싸라비아!!∼∼’, 스타 영어강사 문단열 씨가 ‘청년 실패 대환영?!’이라는 내용으로 어렵고 힘들었던 삶의 역경을 이겨내고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는 인생 여정을 들려준다.  

제주CBS 양경주 본부장은 “이번 강연이 방황하고 힘든 시기를 보내는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뿐만 아니라 인생의 가치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희망의 장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청소년과 청년, 관심 있는 분은 누구나 토크 콘서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석자 모두에게 기념품도 제공된다. 특히,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등 푸짐한 경품도 주어진다. 행사 문의 748-7400(제주CBS)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