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북타임, 매월 영화 관람·독후감 프로그램 ‘책과 영화의 만남’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문화서점 서귀포 북타임이 서귀포시민들과 함께 책과 영화를 읽고 보는 특별한 시간 ‘책과 영화의 만남’을 11월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5월부터 시작해 매월 한 차례씩 공동된 주제를 가진 책과 영화를 보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소감을 나눠보는 ‘책과 영화의 만남’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저녁 6시에 열린다.

지난 28일 가진 첫 번째 시간에서는 마크 오스본 감독이 만든 영화 <어린왕자>와 생텍 쥐페리의 소설 <어린왕자>를 보고 읽으면서 명대사 말하기와 쓰기 시간을 가졌다.

북타임은 “서귀포시 중심가에 있는 서점에서 영화로 만들어진 한 권의 책을 보고 읽을 수 있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 문화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서귀포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서귀포 북타임 064-763-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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