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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열린 제주은행과 (주)아트피큐 간 라이센싱 업무협약식. / 사진 제공=제주은행 ⓒ 제주의소리

제주은행(은행장 이동대)과 제주토종 CT기업인 (주)아트피큐(대표 오태헌)는 14일 제주은행 본점에서 제주 해녀 캐릭터인 ‘꼬마해녀 몽니’에 대한 캐릭터 라이센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제주은행은 ‘꼬마해녀 몽니’를 활용한 금융상품을 통해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는 제주 해녀를 널리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또 청소년 금융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캐릭터로도 활용된다.

‘꼬마해녀 몽니’는 제주해녀를 모티브로 ㈜아트피큐에서 만든 제주토종 캐릭터다. 최근 애니메이션 ‘꼬마해녀 몽니와 해녀특공대’가 SBS를 통해 방영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동대 제주은행장은 “제주은행은 제주해녀의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 등재를 응원한다”며 “지역은행으로서 제주해녀 캐릭터인 ‘꼬마해녀 몽니’와 함께 제주해녀를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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