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이종인지도자, 이승우(체육2), 전태민(체육2), 정현우(체육2), 오종석(체육1), 허민도(체육1).jpg
▲ 왼쪽부터 제주대 볼링부 이종인 지도자, 이승우(체육2), 전태민(체육2), 정현우(체육2), 오종석(체육1), 허민도(체육1)
제주대학교 볼링부가 제18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서 남자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제주대는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전북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우승했다.

2학년 이승우가 마스터즈 종목에서 총점 2092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승우는 친구 정현우와 함께 2인조전에도 출전해 총점 2379점(평균 198.3점)으로 대회 2관왕에 올랐다.

같은 학년 전태민도 개인전에서 평균 203점으로 동메달 1개를 추가했다.

이승우와 정현우, 전태민(이상 2학년)과 오종석, 허민도(이상 1학년)는 5인조전에 같이 출전해 총점 5793점(평균 193.1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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