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7시 제주시참사랑문화의 집...조한규 자연농업연구소장

제주환경운동연합이 마련한 2006 시민환경강좌 두번째 순서로 자연농업에 평생을 바쳐온 조한규 자연농업연구소장이 '건강과 농업의 회생을 위하여'를 주제로 갖는다.

16일 오후 7시 제주시참사랑 문화의 집에서 열리는 이번 강좌는 농약과 비료로 뒤범범된 농산물을 먹으며 무감각하게 살아가는 우리들에 대한 경종을 울린다.

이날 조 소장은 "결국 이것은 우리몸의 이상으로 나타나며 더 나아가서는 우리의 뿌리인 흙과 농업의 근본마저 뒤흔들고 있다"며 "이제 진지하게 내 몸과 농업 그리고 우리의 미래를 뒤돌아 볼 시점"임을 강조한다.

■ 문의 : 759-2162, 2164 홈페이지 http://jeju.kfem.or.kr
■ 참가비 : 회당 5천원(일괄 접수시 2만원)
 단, 제주환경운동연합 회원, 학생 및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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