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이동대)은 영업점 방문 없이 모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한 상품인 ‘JEJU 모바일 직장인대출’과 ‘JEJU 모바일 간편대출’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인터넷 전문은행 ‘jBANK’ 앱 설치 후 이용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한 모바일 대출은 은행을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 등을 위한 상품이다.

‘JEJU 모바일 직장인대출’은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급여소득자가 대상으로 대출한도는 최대 1000만원, 대출금리는 최저 3.26%부터 차등 적용되며, 중도상환시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JEJU 모바일 간편대출’은 소득·재직확인 서류가 필요 없고, 신청 건을 포함해 총부채가 2000만원 이하인 개인이 대상이다. 대출한도는 최대 500만원, 대출금리는 차주등급에 따라 최저 4.16%부터 차등 적용되며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20~40대의 직장인을 주요 고객층으로 보고 있다”며 “지역은행으로서 도내 모바일대출 시장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