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선거구] 한나라당 47.0%%-우리당 14.3%%-민주노동당 8.3%

장동훈.문태성.허성부.문경운 후보(왼쪽부터, 지지도 순서)
제13선거구(노형 을)는 한나라당 장동훈 후보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제주의 소리와 제민일보,KCTV제주방송, 제주C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케이엠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20일 이 지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300명을 상대로 한 2차 여론조사(신뢰도 95%,표본오차 ± 5.7%)에서 한나라당 장동훈 후보 35.3%, 무소속 문태성 후보 21.7%, 무소속 허성부 후보 13.7%, 그리고 열린우리당 문경운 후보가 12.7%로 조사됐다. 무응답 층은 16.7%가 제주시 선거구에서 가장 적었다. 

장동훈 남성 33.1% 여성 37.3% 고른 지지를 얻었으며 문태성 후보는 남성 21.8%, 여성 21.5%, 허성부 후보 남성 15.5%, 여성 12.0%, 그리고 문경운 후보는 남성과 여성 12.7%로 같았다.  

연령별로는 △20대에서 장동훈(29.3%)-문태성(19.0%)-문경운·허성부(17.2%) △30대 장동훈(39.8%)-문태성(23.1%)-문경운(14.8%)-허성부(7.4%) △40대 장동훈(37.7%)-허성부(18.0%)-문태성16.4%)-문경운(9.8%) △50대 장동훈(28.6%)-문태성(25.7%)-허성부(22.9%)-문경운(14.3%) △60대 이상 장동훈(34.2%)-문태성26.3%)-허성부(10.5%)-문경운(2.6%)로 모든 연령층에서 장 후보가 앞섰다.

인지도는 문경운 77.3%, 장동훈 77.7%, 문태성 89.0%, 허성부 85.7% 였다.  

정당지지도는 한나라당 47.0%, 열린우리당 14.3%, 민주노동당 8.3% 순이었으며 18.7%는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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