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선거구] 한나라당 36.%7, 우리당 16%, 민노당 5.7%

3명의 후보로 좁혀진 제1선거구(일도1·이도1·건입동)에서 한나라당 신관홍 후보가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 왼쪽부터 신관홍, 문학림, 홍성호 후보

제주의 소리와 제민일보,KCTV제주방송, 제주C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케이엠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20일 이 지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300명을 상대로 한 2차 여론조사(신뢰도 95%,표본오차 ± 5.7%) 결과에서 나타났다.

이 곳에서는 한나라당 신관홍 후보가 34%를 보이며 열린우리당 문학림 후보 21.7%, 민주당 홍성호 후보 5.3%를 따돌렸다. 무응답자는 지난 1차 조사(48.4%)때보다 줄었지만 여전히 39%대로 나타났다.

지난달 15일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신관홍 후보 27.3%, 문학림 후보 16.8%, 홍성호 후보 4.6%, 이정생 후보 3%로 조사된 바 있다. 

정당 지지도는 한나라당 36.7%, 열린우리당 16%, 민주노동당 5.7%, 민주당 1%로 나타났다. 지지정당이 없다는 응답도 40.7%에 달했다.

인지도는 신관홍 68.7%, 문학림 65.3%, 홍성호 58.3%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