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선거구] 한나라당 34.9%, 우리당 16.3%, 민노당 2.7%

3명의 후보로 좁혀진 제2선거구(일도2동 1~24통)에서는 한나라당 강남도 후보가 1차 조사때와 마찬가지로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 왼쪽부터 강남도, 오영훈, 고석현 후보
이는 제주의 소리와 제민일보,KCTV제주방송, 제주C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케이엠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18일 이 지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301명을 상대로 한 2차 여론조사(신뢰도 95%,표본오차 ± 5.7%) 결과에서 나타났다.

한나라당 강남도 후보가 27.2%로 2위와 오차범위 내에서 우세를 보였으며 무소속 고석현 후보가 20.9%, 열린우리당 오영훈 후보가 16.6%로 나타났다.

4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한 지난 3일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강남도 15%, 오영훈 12.6%, 고석현 10.6%, 김명철 1.7%로 나타난 바 있다.

정당지지도는 한나라당 34.9%, 열린우리당 16.3%, 민주노동당 2.7%, 민주당 0.7%로 조사됐다. 지지정당이 없다는 43.9%로 나타났다.

인지도는 고석현 후보 83.1%, 강남도 후보 80.4%, 오영훈 후보 72.4%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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