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홍·대륜 한용운 후보,야간 통학버스 운행도 지원

도의원선거 제23선거구(서홍 대륜) 한용운 후보는 21일 "도의원 수당 전액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용하고 그 내용을 일일이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한용운 후보는 이날 각 언론사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도의원 수당 전객 사회환원과 함께 마을공부방을 교과연계독서 도서를 중심으로 한 '작은 도서관'르로 갖추고 유능한 강사와 유경험 주부, 전직 교원 등 도우미로 하여금 아이들의 공부를 도와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 후보는 또 마을 공부방에서 '영재육성특성화프로젝트'를 운영, 영어원서읽기와 철학토론, 독서논술, 배낭여행, 자원봉사, 리더십훈련 등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또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상당한 부담을 주고 있는 야간자율학습 이후 귀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심야 야간통학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 후보는 이와 함께 마을문고와 문화회관 등 문화복지시설이 전혀 없는 서홍동에 건강단련시설, 오락휴게실, 작은도서관, 다목적 강당, 마을회 노인회 부녀회 청년회 등 마을 자생단체들을 아우를 수 있는 사무실 등 종합복지문화회관을 건립토록 지원하며, 서귀포시청 청사를 활용해 종합복지문화회관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공약도 제시했다.

한 후보는 또 단일 생활권임에도 불구하고 대륜동과 대천동으로 나뉘어진 서귀포시 신시가지 행정구역을 하나로 통합조정하도록 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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