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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월26일 롯데호텔제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주도관광협회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 치유프로그램’. 이날은 커피 바리스타를 초빙해 직접 커피를 만들어보고 향과 맛을 음미하며, 자발적인 피로 회복 및 스트레스 해소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제주의소리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9월26일 오후 2시 롯데호텔제주에서 호텔 종사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무 스트레스 해소 치유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근무환경 등에 따른 감성노동 종사자들의 스트레스 해소 완화를 통해 직장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고, 이에 기반 한 대고객 친절 마인드 제고를 위해 해당 사업체를 방문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수제 커피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커피 전문 바리스타를 초빙해 커피 주재료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직접 커피를 만들어보고 향과 맛을 음미하며, 자발적인 피로 회복 및 스트레스 해소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접 수요가 있는 해당 업체를 방문, 진행하는 방식으로 참가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한 게 특징이다. 사전에 희망 프로그램을 접수받아 실행함으로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관광협회 관계자는 “도내 관광사업체 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스트레스 치료를 통한 직장생활 만족도 향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제주도관광협회 정책팀(064-741-8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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