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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제주도지사기 전국장애인 좌식배구대회 및 국제교류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주도장애인배구협회는 지난달 30일부터 10월2일까지 제주복합체육관에서 17개팀 22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대회를 개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대회에는 일본 국가대표팀과 네달란드 국적 1개팀이 참가했다. 

제주 남자팀은 조별리그 A조 2위로 4강에 진출했지만, 전북에 져 3위에 만족해야 했다. 여자팀도 3위를 차지했다. 

남자부 우승은 정읍, 준우승은 전북 아리울이 차지했고, 여자부는 광주 우승, 서울 준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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