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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경훤 NH농협은행 연북로지점장. ⓒ 제주의소리
제주 NH농협은행 연북로지점(지점장 백경훤)이 지난 14일 발표한 3/4분기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벌써 3년 3개월째, 13분기 연속이다.

종합업적평가는 수신, 여신, 신용카드, 외환을 포함해 수익성, 자산건전성, 고객서비스 등 부문에 대해 이뤄진다. 연북로지점은 전 분야에서 고르게 고득점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북로지점은 지난 7월에는 중앙회 계열 사무소로는 제주도 최초로 농협 최고 권위의 상인 총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제주 농협의 한 관계자는 “1년 동안 매 분기 연속 1등 하기도 힘든데, 지점장 부임 이래 13분기 연속 1위를 달성한 것은 전 금융기관을 통틀어 유례를 찾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백경훤 연북로지점장은 “직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열심히 해준 결과이기도 하지만, 지역주민들이 농협은행을 사랑해 준 덕택”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하는 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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