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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정각회 명예회장인 강창일 의원이 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 ‘제28회 포교대상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제주의소리
강창일 국회 정각회 명예회장(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이 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 ‘제28회 포교대상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대한불교조계종포교원(원장 지홍스님)은 포교활동을 통해 불교와 종단발전에 공이 있는 사찰,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포교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이싸.

이번 제28회 포교대상 수상자는 지난 10월7일 열린 포교대상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됐다.

포교원은 강창일 의원의 공로상 수상에 대해 “정각회장을 맡으면서 종단-국회 간 소통과 화합에 큰 기여를 했고, 불자회원간 화합과 친목을 돈독히 하고 불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켰으며 불교 관련 국가법령 개정 작업에 상당한 노력을 했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이번 공로상은 감격만큼이나 상의 무게가 무겁다. 지난 2년간 정각회 회장의 소임을 맡아 여야를 초월해 정부와 국회, 불교계간 가교 역할을 하면서 벅찬 영광도 있었고, 불교계의 현안해결과 불자들의 여망을 적극 수렴하고 부응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도 느꼈다”며 “20대 국회에서는 정각회 명예회장으로서, 불자 국회의원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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