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경기도에서 열린 대회에서 신례초 6학년 양수빈 등 15명이 제주 한라산과 억새를 모티브로 통일을 염원한 ‘혼디모여 같이 가보게 마씸! 백두산까지~’ 주제 춤으로 상을 받았다.
신례초는 단순히 화려한 기술의 춤이 아니라 춤 속에 제주의 문화와 삶의 이야기가 담겼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례초는 지난 2014년과 2015년 대회에서도 같은 부분 3위에 입상한 바 있다.
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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