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제주도청소년동아리축구대회에서 오현고등학교 백호와 서귀포여자고등학교 양지유나이티드가 각각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 주최로 지난 26일부터 2일간 열린 이번 대회에서 오현고 이윤상, 서귀포여고 양은비가 각각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페어블레이상은 표선고A 윤이준, 신성여고 김수현이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오현고 양익전, 서귀포여고 양수지 교사는 지도교사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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