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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은 최근 학술지 《탐라문화》 제53호를 발간했다.

이번 《탐라문화》에는 논문 9편이 실렸는데 ‘제주의 지역 경제 활동과 문화’라는 주제로 작성한 특수논문 4편과 일반논문 5편이다.

특수논문은 <제주도 방언의 어로 활동 관련 어휘 연구-어로 도구와 어로 행위를 대상으로>(김순자), <17세기 제주도 여정(女丁)의 성격-군역(軍役) 부담에 대한 고찰>(한금순), <숯 제조 재현과정과 현재적 의미 탐구-제주지역의 곰숯 제조를 사례로>(정광중), <제주 LNG인수기지 주변마을 지원관련 제도적 방안>(김현철·강영은)까지 4편이다.

일반 논문은 <‘지장본풀이’의 서사 구조와 새도(아래아)림 말명 삽입의 의미>(고은영), <‘재일’의 근거로서의 《화산도》>(곽형덕), <원말(元末) 토곤 테무르 카안의 탐라궁전(耽羅宮殿)>(윤은숙), <제주지역 중·고등학생의 스트레스 요인과 학교 적응에 관한 연구-스트레스 대처방식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한혜숙·남진열), <서울시 조선족 밀집지역과 거주 공간 확대에 대한 연구-가리봉동·구로동·대림동을 중심으로>(박재영·강진구)까지 5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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