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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영주문학회(회장 김철호)는 최근 동인지 《영주문학》 제5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주문학》에는 정승열, 김광진 등 초대작가 7명의 글을 시작으로 회원들의 시, 수필 작품을 수록했다.

시는 김철호, 박명희, 변재천, 양태영, 오승환, 오정선, 이종억, 이홍식, 고문현 회원의 작품, 수필은 강만구, 강명수, 김계홍, 김철호, 문명숙, 박수선, 오정선, 이승학, 이홍식, 현근식 회원의 작품이 실렸다.

김계홍 편집위원장과 이승학, 문명숙 편집위원은 편집 후기에서 “아득한 옛날 그리스의 도시 테베 도서관에는 ‘영혼을 치료하는 장소’라는 말이 새겨져 있었다고 한다. 저희들이 발간하는 《영주문학》이 이러한 선인들의 의지에 조금이라도 접근할 수 있다면 좀 좋겠다”고 겸손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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