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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장애인체육회 자문위원단이 출범했다. 

지난 2007년 출범한 장애인체육회는 각종 대회에 출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으나, 그 역할에 걸맞는 자문위원 기구가 없었다. 

장애인 체육회는 도내 각계각층 11명으로 자문위원단을 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초대 위원장은 성일승씨가 맡았다. 

종합건축사무소 그룹케이 김시범 대표이사가 부위원장, 스크루지펍 주문배 대표가 간사직을 수행한다. 

자문위원들은 장애인체육회 관련 사안에 대한 자문과 함께 각종 대회 후원 등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 자문위원을 20명 정도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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