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지정 유형문화재 제20호 목조불상좌상
제주도 유형문화제로 지정 관리되고 있는 목조불상과 불경전적이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남제주군은 관내에 보관, 관리 중인 도지정 유형문화재 제20호 목조불상좌상과 제21호 불경전적에 대한 도난방지를 위한 안전시스템(무인경비 및 카메라)이 설치됨에 따라 일반인에게 공개하기 위한 전시 및 진열장 시설을 마쳤다.

대정읍 동일리 서산사에 안치된 목조불상좌상은 1534년에 조성된 목조불상으로 조선전기의 불상양식을 잘 반영하고 있는 우수작으로 꼽힌다.

또 남원읍 남원이 선광사 불경전적은 조선 중.후기의 불교전적으로 불교의식과 강원학인들의 교재로 사용하였던 경전과 조사어록으로 두 문화재 모두 2004년 9월 9일 각각 도지정 유형문화재 제20호와 21호로 지정돼 보관되어 오고 있다.

▲ 도지정 유형문화재 제21호 불경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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