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 판은 동네 명소와 문화 행사, 축제, 강좌 등 골목골목 소소한 이야기들을 전해주는 서비스다. 지역 주민이 아니면 알기 어려운 알짜 정보들로 알차게 꾸며졌다.
네이버는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첫 서비스를 시작해 6개월만에 1000만명에 이르는 설정자 수를 달성했다. 지역에서는 제주가 처음으로 추가 서비스 대상에 포함됐다.
<제주의소리>는 지난 2월부터 포스트를 이용한 테스트 작업을 마무리하고 본격 정보 제공에 나섰다.
플레이스 판의 지역 정보를 빠르게 받아 보려면 네이버 모바일 창에서 메인 페이지 우측의 ‘더 보기’ 버튼을 클릭한 후 ‘주제 바로 가기’ 설정에서 ‘플레이스’를 추가하면 된다.
설정이 완료되면 네이버 모바일에 접속할 때마다 첫 화면 트래픽에서 플레이스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제주의소리>는 포스트를 이용한 지속적인 정보 제공을 통해 플레이스 판에 제주의 소소한 소식까지 도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플레이스 판에 이어 <제주의소리>는 네이버 뉴스스탠드 화면도 새롭게 개편해 제공한다. 2013년 출시한 뉴스스탠드는 네이버 뉴스 제공 서비스다.
네이버 PC화면 메인 페이지 중간에 뉴스스탠드 설정에서 <제주의소리>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제주지역 최신 뉴스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3월 중순 뉴스스탠드 추가 개편이 이뤄지면 별도 설정없이 제주에서 자동으로 <제주의소리> 뉴스를 메인화면에서 볼 수 있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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