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U에 따라 두 기관은 흑우 그랑프리 운영에 협조하고, 흑우요리 연구와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박세필 흑우연구센터장은 “우리나라 최고 조리기능장들의 손에서 흑우의 귀한 맛이 어우러진 음식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제주 흑우산업이 관광과 어우러지는 6차 산업 구축에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흑우연구센터는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농림축산식품연구센터지원사업을 통해 ‘제주흑우 대량증식 및 산업화’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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