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신관홍 의장을 비롯해 의원과 사무처직원 70여명은 지난 17일 제72회 식목일을 기념해 조천읍 부소오름 일원에 편백나무 500본을 심었다.
신관홍 의장은 “현재 제주는 난개발과 소나무 재선충병으로 많은 산림이 훼손돼 산림자원 복원이 시급하다”며 “나무심기는 미래를 위한 투자이며 미래의 희망을 심는 것이다. 숲과 나무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으로도 도의회는 우리 후손들이 이어받을 푸른 숲을 보존하기 위해 범도민 나무심기 분위기를 확산시켜 제주의 자산인 청정환경을 지켜나갈 계획이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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