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무도 말하지 않은 이야기' 인기 행렬한달만에 교보 2만 여권 사회과학 분야 '30위' 랭크

▲ 저자 이규배 교수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그러나 아직까지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일본 이야기를 담은 '일본, 아무도 말하지 않은 이야기'(시사일본어사).

최근 펴낸 탐라대 이규배 교수(48. 제주4.3연구소 소장)의 신간 '일본..'이 출간 한 달여 만에 국내 최대 대형매점인 교보문고 사회과학(일본 관련) 분야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 독자들은 물론 독서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 뒤로는 '야스쿠니 문제'(역사비평사), '박원순 변호사의 일본시민사회 기행'(아르케) 등이 인기대열에 올랐다.

이미 '반일 그 새로운 시작', '누가 일본의 얼굴을 보았는가' , '일본 두 얼굴 이야기' 를 펴낸 바 있는 이 교수는 이 책에서 그동안 식상하리만큼 자주 언급됐던 일본과 일본인에 대해 다루면서도 그 장점과 단점은 물론 그 이면까지 깊숙이 메스를 들이대고 있다.
이미 일본통으로 알려진 저자의 감칠맛 나는 글쓰기가 돋보인다.

특히 다양한 문헌들을 바탕으로 일본의 감춰진 모습을 명쾌하고 재미있게 펼쳐 보이고 있는 이 책은 출간 한 달 만인 5월 3주째에 20,000 여 권에 달하는 교보문고 사회과학분야에서도 베스트 30위권으로 진입, 상위권 진입을 향한 고공행진이 기대된다.

'일본,...'은 전편에 걸쳐서 일본과 우리의 역사적 관계를 고증을 통해 재미있게 서술하고 있으며, 일본인의 특이한 국민성 등을 흥미롭게 다루고 있다.

아직까지 우리들에게 제대로 소개되지 않았던 여러 가지 어렵고 다양한 일본 이야기들을 재미있고 알기 쉽게 스케치식으로 풀어낸 점이 인기비결로 꼽히고 있다.

한편 저자 이규배 교수는 日本 와세다(早稻田)대학에서 일본정치사 전공으로 정치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는 탐라대학교 교수, 제주4·3연구소 소장, 방송MC, 칼럼니스트로도 활발한 활동을 해 오고 있다.

▲ 신간 '일본, 아무도 말하지 않은 이야기'(시사일본어사.9000원)
<다음은 목차>

제1부 돌고 도는 한일 관계
_일본을 해적질한 신라인
_한반도의 신들린 손
_현해탄의 삼국지
_한반도의 저주
_얄궂은 명예
_망언의 처방전
_깨어나지 않는 최면
_우익의 추억

제2부 아무도 말하지 않은 일본
_훈련된 일본인
_침묵과 미소는 복수의 준비
_꽃과 열매를 같이 주지 말라
_혼자선 모래, 둘이면 바위
_입장은 달라도 이익은 하나다
_당당한 모방
_특별한 일본
_여인이 만드는 일본
_천황과 장군, 그 일본적 균형

제3부 우연하게 얻는 것은 없다
_최고가 최고를 만든다
_이유있는 준법정신
_우연하게 얻는 것은 없다
_일본판 5호 담당제의 유산
_책임경영의 뿌리
_죽어버린 언어
_황무지를 황금거위로
_정보에 건 운명

제4부 오해와 편견, 그리고 진실
_술, 고기, 여자 그리고 종교개혁
_울지 않는 일본인
_인사성 좋은 건 장사속?
_일본인은 배타적?
_일본인은 식인종?
_밥그릇을 손에 들고 먹는 이유
_목숨과 바꾼 비프스테이크
_소고기를 보면 일본이 보인다

에필로드, 인용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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