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제주도관광협회-동일본 방송사 교류단파견 및 상품개발 합의

▲ 협정서 교환
제주주마라톤축제와 일본 마츠시마 하프마라톤 대회가 상호 협력을 위해 교류단을 파견하고 상품개발에 힘쓰기로 했다.

제주도관광협회(회장 홍명표)는 지난 3일 오후 6시 반 제주퍼시픽호텔에서 일본지역 마라톤교류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 제주방문의 해 기념' 제11회 제주마라톤축제 전야제를 열고 이 같이 합의했다.

이날 제주도관광협회(제주마라톤축제)와 동일본방송(마츠시마 하프마라톤대회)는 서로 주최하는 양지역 마라톤행사를 발전시키고 마라톤 관련 여행상품을 적극 개발해 관광객 유치증진은 물론 양 지역 관광발전을 위한 우호협정서를 체결했다.

또 양 지역 대회를 개최할 때 선수 4명을 포함한 총 6명으로 구성된 교류단을 파견하는 등 상호 스포츠 증진에 애쓰기로 했다.

이날 마라톤축제 전야제 에서는 일본지역 교류단(동일본방송사, 야에즈시선수단, 야에즈시 한·일친선협회등)과 월컴투코리아시민협의회(심양홍, 김혜정, 황영조)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일 스포츠 교류의 발전과 우호증진 및 제11회 제주마라톤축제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 양 지역 주관단체 협약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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