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평화문제연구소(이사장 현경대)는 북한 룡천 폭발로 고통을 받고있는 동포를 돕기위해 14억원 상당의 의약품을 남북협력제주도민운동본부에 기증했다.

남북협력제주도민운동본부는 30일 평화문제연구소가 14억원 상당의 의약품 항생제 분말 등 33종 7086점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운동본부는 이 의약품을 다음주초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선박편으로 북한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운동본부는 또 JIBS방송과 공동으로 성금모금을 위한 생방송을 30일 오후 5시50분부터 1시간 동안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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