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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인석 지점장. 제공=제민신협 도남지점. ⓒ제주의소리
제민신협 도남지점(지점장 현인석)은 4일 개점 13주년을 맞는다고 밝혔다. 지난해 경영평가 1등급과 우수조합으로 선정된 제민신협은 도내 최초로 자산 4500억원을 달성했고 올해부터 대출한도가 100억원으로 늘어나는 등 조합원과 도민들에게 수준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소득·저신용 근로자와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대출(햇살론, VAN사업자대출) 같은 밀착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사회복지단체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연탄 나눔 행사,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도 매년 열어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현인석 지점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소통하고,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지역금융기관으로 더욱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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