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가 도민에게 몽골의 빈곤한 상황을 알리고 평화의 씨앗 나누기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공동대표 임은종·홍성직·목익수)는 현충일인 6일 저녁 7시 국립제주박물관에서 '몽골 땅에 평화의 씨앗나누기'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사랑은...감정이 아니라 행동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문화공연에서는 색소폰 연주, 사자탈춤, 몽골 전통춤, 노래, 영상물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성금모금을 통해 해외지원에 대한 도민의 이해를 높이고자 한다.

외국인평화공동체는 지난 2003년부터 몽골의 빈민과 저발전지역을 중심으로 자활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문의=712-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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