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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녕고 오병준.
제36회 대한볼링협회 전국 남녀 종별 볼링선수권대회에서 제주시 남녕고등학교가 남자고등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강릉시 강남볼링장에서 열린 이번대회에는 전국 28개 학교 149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남녕고는 청소년 국가대표 3학년 오병준을 중심으로 9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오병준이 마스터즈와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하고, 개인종합 은메달을 목에 거는 등 활약에 힘입어 남녕고는 남고부 종합 우승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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