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부인인 김정숙씨가 대선을 사흘 앞두고 제주를 찾는다.

김씨는 6일 오전 11시 항공편을 통해 제주에 온 뒤 곧바로 서귀포시로 이동해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을 방문한다.

오후 3시에는 제주시로 이동해 동문시장에서 상인과 시민들을 직접 만나며 막판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의 부인 이순삼씨도 지난 4월27일 제주를 찾아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지지유세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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