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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기갑 전 국회의원.
강기갑 전 국회의원이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지원사격을 위해 6일 제주를 찾는다.

강 전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항공편으로 제주에 들어온 뒤 곧바로 서귀포시 대정읍으로 이동해 대정오일장 유세에 나선다.

이후 제주시로 자리를 옮겨 오후 7시 제주시청에서 진행되는 집중유세에 참석해 심상정 후보의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강 전 의원은 현장 농민 출신으로 2004년 17대 총선 당시 민주노동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첫 입성 했다. 

2008년 18대 총선에서는 경남 사천시에 출마해 당시 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이던 한나라당 이방호 후보와 대결해 단 179표 차이로 당선돼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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