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ICT기업협회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사)제주ICT기업협회(회장 공주삼)은 7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4월22일 정보통신의 날에 맞춰 발표한 문재인 후보의 ‘스포트웨어 기술력으로 4차산업 혁명을 이끌겠다’고 한 메시지에 공감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당시 문 후보는 “세계에서 소프트웨어를 가장 잘 하는 나라로 만들겠다”며 “온 국민에게 전 생애동안 소프트웨어를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하고, 학생들은 적어도 1주일에 1시간은 교육받도록 하고, 1만명 이상의 소프트웨서 영재를 육성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소프트웨어 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겠다고도 약속했다.

문 후보는 “소프트웨어 창업기업 대상 법인세 유예 등 대대적인 지원을 하고, 불공정계약과 기술탈취 등 대기업 횡포는 엄단하겠다. 소프트웨어 지적재산권 보호강화를 통해 기술혁신을 유도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정보통신 기술로 정부를 혁신해 전자정부를 넘어 모바일 전자정부 1위 국가로 도약시키겠다”며 “대한민국이 하드웨어, 네트워크 강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소프트웨어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대해 제주ICT기업협회는 지난 5월6일 임시 이시회를 열어 “문재인 후보의 ICT공약을 전폭 지지한다며”며 만장일치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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