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8일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투표를 독려하고 나섰다.
이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투표는 사람이 중심인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가장 소중하고, 아름다운 우리 모두의 권리”라며 투표를 당부했다.
그는 “투표를 했을 때 모양을 조금만 바꾸면 ‘사람 인(人)’이 된다. 가장 소중하고, 아름다운 우리 모두의 권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람을 위해, 아이들을 위해, 행복하게 살아갈 우리 모두를 위해 투표해달라.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는 한 사람이 새로운 대한민국”이라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오는 9일 오전 9시 제주시 이도2동 제10투표소가 있는 이도초등학교 유치원동 현관 로비 1층에서 투표할 예정이다.
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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