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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가 셰프들의 노하우와 정성을 담아 빵부터 패티까지 풍부한 맛과 신선함을 즐길 수 있는 ‘시그니처 버거 2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비치의 시그니처 버거는 100% 쇠고기 수제 패티를 넣은 ‘오리지널 버거’와 탱글한 식감의 새우 패티를 넣은 ‘쉬림프 버거’로 구성되어 있다. 

오리지널 버거는 신선한 생고기를 직접 다져 만든 패티로 풍부한 육즙과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토마토, 양상추, 체다치즈 등이 조화를 이뤄 한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 

쉬림프 버거는 생 새우살을 흰살 생선과 섞어 만든 패티에 빵가루를 입혀 튀겨 내어 다채로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패티 위에는 홀스래디쉬 크림을 얹어 새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더했다.

해비치의 시그니처 버거는 후각과 미각을 가장 먼저 자극하는 번(햄버거 빵)도 차별화했다. 번을 버터에 부드럽게 굽고 상큼한 레몬과 마늘 향이 일품인 아이올리 소스를 발라 입맛과 식감을 자극한다. 양상추, 토마토, 루꼴라 등 다채로운 채소를 넣어 신선하고 담백한 브런치 메뉴로 즐기기에도 손색이 없다.

버거 주문 시 사이드 메뉴로 매콤한 칠리스튜 위에 체다 치즈와 레드 어니언를 올린 칠리 콘 까르네(chilli con carne)와 채 썬 양배추를 라임 쥬스로 살짝 절인 뒤 마요 드레싱에 버무린 코울슬로(coleslaw), 바삭한 감자 튀김 등이 함께 제공된다.

가격은 오리지널 버거가 1만9000원, 쉬림프 버거가 2만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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