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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전쟁, 중국 배우 양조위 등 매주마다 주제 별 영화...토요일은 어린이 애니메이션

제주영상위원회는 6월에 상영할 영화문화예술센터(메가박스 제주점 6~7관) 정기 상영작을 공개했다. 특히 호국의 달 6월에 맞는 전쟁영화를 비롯해 액션, 악당, 중국 배우 양조위 등 테마가 있는 작품을 선정했다.

첫째 주는 ‘화끈한 액션’이란 주제에 맞게 <모멘텀>,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용의자>, <제이슨 본>,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를 상영한다.

‘악인의 세계’로 정한 둘째 주에는 <다크나이트>, <끝까지 간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위플래쉬>,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만날 수 있다.

셋째 주는 ‘배우 양조위 특집’이다. 그가 출연한 대표작 <화양연화>, <색·계>, <중경삼림>, <무간도>, <일대종사>를 상영한다.

넷째 주는 ‘전쟁의 아픔’으로 <명량>, <공동경비구역 JSA>, <허트 로커>, <연평해전>, <포화속으로>를 선정했다. 

마지막 주는 ‘최고의 반전’으로 정해 <유주얼 서스펙트>, <파이트 클럽>, <나우 유 씨 미>, <올드보이>, <섬. 사라진 사람들>을 선보인다.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는 어린이 애니메이션을 상영한다. <쿵푸팬더>, <슈퍼배드>, <바다의노래:벤과 셀키요정의 비밀>, <앵그리버드 더 무비>, <마이펫의 이중생활>이 준비돼 있다. 모두 한국어 더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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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시간은 화~금요일 오후 3시다. 토요일은 오후 1시에 애니메이션, 오후 3시 일반 영화 순이다. 일요일과 월요일은 쉰다. 

제주영상위원회는 고정 상영 뿐만 아니라 ▲시네마 인문학 ▲시네마 콘서트 ▲전주국제영화제 초청작 <이중섭의 눈> ▲박소담 단편영화 등 다양한 영화 작품도 꾸준히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문의: 064-735-0626, www.jejumovi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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