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화 의원, 6월1일 제주도-교육청-도시재생센터-지역주민 등 참여하는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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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선화 의원. ⓒ제주의소리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제주도와 도교육청, 도시재생센터 등 유관기관들이 지역상권 및 주민들과 머리를 맞댄다.

제주도의회 이선화 의원(삼도1·2.오라동, 바른정당)은 6월1일 오후 3시, 삼도2동 주민센터에서 ‘제주 원도심 문화예술의 거리 및 목관아 일대 지역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한다.

제주도, 도교육청, 도시재생센터를 비롯한 각 유관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제주시 원도심 일대에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들에 대해 지역주민은 물론 유관기관들끼리 소통과 의견교환을 위한 자리다.

현재까지의 추진사항 및 향후 추진계획, 유관기관 간 협조사항, 향후 발전방안 등에 대한 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이선화 의원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는 지난 2월 개최 이후 두 번째인데, 각 사업추진부서나 지역주민과의 소통이 아직도 부족한 상황”이라며 “도시재생, 문화예술, 관광, 교육 등 각 분야에서 원도심 활성화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는데 올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행정과 주민들이 만나는 양방향 소통이 더욱 절실한 때”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또 “특히 삼도2동 주변 문화예술의 거리는 물론 목관아 일대를 비롯해 북초등학교 살리기 등 원도심의 지역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을 점검해보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사업의 이해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며 “행정이나 기관도 각 부서별 칸막이를 없애 예산낭비를 줄이고 상호협력과 시너지효과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간담회를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주민들과의 공감대 속에 원도심 활성화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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