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이동대)은 제주지역 자동차시장 성장과 수요증가에 따라 자동차 신차와 중고차 구입을 위한 서울보증보험 연계 대출상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제주 Car드림 대출 △제주 Car드림 대출(카드결제방식) △제주 Car드림 중고차대출 △제주 개인택시 행복대출 등 총 4종이다.

제주 Car드림 대출과 제주 Car드림 대출(카드결제방식)은 신차를 구입하거나 타 금융기관(은행권 제외)에서 취급된 신차할부금융을 대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제주 Car드림 중고차대출은 중고차를 구입하거나 타 금융기관(은행권 제외)에서 취급된 중고차할부금융을 대환하는 고객이 대상이다. 

제주 개인택시 행복대출은 개인택시 사업자의 생활안정자금 용도로 최대 4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상 차종은 승용차 전 차종, 승합차 전 차종, 개인택시, 2.5톤 이하 화물차로 최대 7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특히, 제주 Car드림 대출(카드결제방식)은 카드결제에 따른 캐쉬백을 대출금액의 1.4%까지 지급하고 있다.

대출금리는 차주 등급에 따라 최저 3.23%부터 차등 적용된다. 10% 안팎의 자동차 할부금융을 이용하는 소비자의 경우 비용 절감이 기대된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민들의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대출 상품 판매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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