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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청 소속 창던지기 배유일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대한육상연맹은 국가대표 선수 23명을 선발, 오는 7월6일부터 3일간 인도에서 열리는 ‘2017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제주에서는 창던지기 배유일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 한국체대를 졸업해 제주시청에 입단한 배유일은 지난 6월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78.21m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하는 등 다른 선수들을 압도하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배유일은 지난 2004년 박재명이 기록한 83.99m의 한국신기록을 경신할 수 있는 재목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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