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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동우)은 2017 제주어말하기대회에서 조천초·중앙초·귀일중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제주어 활성화와 보전을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제주어말하기대회에는 제주시내 56개 학교 259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초등 읍면지역에서 조천초가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초등 동지역 중앙초, 중학교는 귀일중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흘초, 세화초, 외도초, 신광초, 사대부중, 함덕중 학생들도 입상했다. 

제주어말하기대회에서 입상한 조천초, 중앙초, 대흘초, 세화초, 외도초, 신광초, 귀일중, 사대부중, 함덕중 학생들은 제56회 탐라문화제 제주어말하기대회에 제주시교육청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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