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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국제문화교류협회(회장 고영림)는 7일 오후 7시 제45회 제주씨네클럽을 연다고 밝혔다.

제주영화문화예술센터(메가박스 제주점 7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난 2014년 개봉(국내 2015년)한 영화 <파리 폴리>(La Ritournelle)를 상영한다.

프랑스 국민배우 이자벨 위페르가 출연하는 <파리 폴리>는 중년부부가 사랑을 재발견하는 과정을 차분하게 보여주면서 사랑의 조건에 대해 다시 한 번 곱씹게 해주는 작품이다. 영화 상영 후 나기철 시인과 함께 영화 이야기를 나눈다. 

<파리 폴리>는 15세 이상 관람가로, 상영시간은 98분이다. 관심 있는 인원 모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제주영상위원회가 후원하는 제주씨네클럽은 제주에서 프랑스, 프랑스어권 영화를 상영하는 유일한 프로그램이다. 

문의: 070-4548-5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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