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전문위원실 직원들 장애인 체험활동 지원봉사 ‘훈훈’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전문위원실(전문위원 강승옥) 직원들은 지난 15일 사회복지법인 ‘아가의 집’ 지적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 행사로, 이번 장애인 체험활동 지원봉사는 절물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됐다.

사회복지법인 ‘아가의 집’은 1988년 5월에 개원해 6세 이상 64세 미만 지적장애 및 자폐성 장애인을 위한 사회적응 훈련과 자립생활 지원 등 각종 사회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복지안전전문위원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적 및 신체장애인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소외계층, 농촌 일손 돕기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봉사활동 및 복지단체 후원 등 지역 사회와의 따뜻한 나눔 실천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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