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줄기세포연구센터, 시엘병원ㆍ미래셀바이오와 업무협약.jpg
▲ 왼쪽부터 김은영 대표, 최범채 병원장, 박세필 센터장.
제주대학교 줄기세포연구센터(센터장 박세필)는 시엘병원(병원장 최범채)과 (주)미래셀바이오(대표 김은영)가 줄기세포 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MOU에 따라 3개 기관은 △배아줄기세포와 관련된 연구 및 기술개발 △배아줄기세포 세포분화기술 개발 및 분석 연구 △관련 연구 교수진과 연구진의 상호 활용 △학생 연구 현장실습을 연계한 연구 실무능력 제고 △보유시설 및 장비의 상호 협의에 의한 공동 활용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줄기세포센터와 미래셀바이오는 지난 2006년 설립돼 배아연구기관(제50-2호)과 체세포 복제배아연구기관(제9호)로 지정받아 배아줄기세포 확립과 체세포역분화 줄기세포 확립, 제주흑우 복원 등을 해왔다.

시엘병원은 유산이 잦은 부모를 위해 시험관 아기 시술을 전문으로 한다. 최근에는 몽골에 의료기술병원을 설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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