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4일 개봉한 <더 테이블>은 어느 카페 테이블에서 하루 동안 벌어지는 네 개의 인연을 다룬 이야기다. 정유미, 임수정, 한예리, 정은채, 김혜옥 등 여성 배우들이 주연을 맡았다.
이번 상영회는 서귀포지역주민협의회의 도움으로 서귀포관광극장을 상영 장소로 빌렸다. 김종관 감독을 초청해 관객과의 만남도 가진다.
스스로를 청년 문화기획 모임이라고 소개하는 '우리 각자의 영화관'은 제주에서 개봉하지 않은 다양성 영화 위주로 상영회를 연다. <우리들>, <에곤쉴레: 욕망을 그린 그림>, <토니에드만>, <최악의 하루> 등을 소개했다.
문의:
서귀포지역주민협의회: seogwinet.blog.me, 064-732-1963
우리각자의영화관: www.facebook.com/ourowncinema2016
한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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