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대금리 보다 0.3% 추가로 지급...기념차 대출금리 인하 예정

제주농협지역본부가 7월 1일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예금 및 대출에 대한 금리우대 등을 포함한 기념 통장을 발행한다.

농협중앙본부에서 특별 승인해준 이번 특별자치도 통장 발행은 내달 1일부터이며 거치식 예금에 지점장 우대금리보다 0.3% 금리를 추가로 지급한다.

통장 표지에도 '제주특별자치도 통장'을 인쇄해 특별자치도 출범을 홍보하는 효과도 거둔다.

아울러 제주농협은 특별자치도 출범을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대츨금리도 인하에 들어간다.

신용도와 거래실적 및 담보 종류에 따라 조금씩 다른 금리인하는 신용대출 경우 최고 3% 우대하고 주택담보대출은 최고 1.1% 우대한다. 기타 부동산 대출도 최고 1.2%를 우대해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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